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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최종화를 앞두고도 식지 않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기록과 반응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20화에서는 입주자들이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의 경계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진정성 짙은 X 데이트와 은밀한 쌍방 데이트가 교차하며, 각자의 선택을 앞둔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등 4MC와 기수 김요한이 입주자들의 속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환승연애4’는 15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 수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회차에서 입주자들은 X에게 끝내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꺼내놓으며 관계의 매듭을 정리해 나갔다. 상처를 감추기 위해 날카롭게 굴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사과를 건네는 장면, 오해로 멀어질 뻔했던 관계가 솔직한 대화를 통해 풀리는 순간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반면, X를 향한 미안함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이들도 있어 최종 선택을 앞둔 긴장감은 더욱 짙어졌다.
특히 조유식과 쌍방 데이트를 마친 박현지가 다시 대화를 요청하며 신중함을 이어간 장면, 박지현과 정원규가 선택의 책임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은 결코 가볍지 않은 결정의 무게를 실감케 했다. ‘환승’과 ‘재회’라는 두 갈림길 앞에서 입주자들은 끝까지 흔들리는 마음과 마주해야 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는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상처 줬던 순간이 얼마나 아팠을까”, “미움보다 그리움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최종화는 눈물 각” 등 공감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감정에 솔직한 출연자들의 태도와 진정성 있는 서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격렬한 감정의 파도가 지나간 뒤, 이들이 어떤 선택으로 각자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환승연애4’ 최종화는 오는 21일(수)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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