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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 매니저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 중 성형외과 결제 360만 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결제는 ‘연기자 미용비’ 명목으로 처리됐으나 실제 시술 대상이 박나래의 모친이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1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 A씨가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 중 2025년 1월 16일, 서울 소재 성형외과에서 360만 원이 결제됐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는 ‘연기자 미용비’로 기재돼 있었지만, 결제 전후로 나눈 메시지와 일정 정황을 종합한 결과 해당 시술을 받은 인물은 박나래의 모친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A씨는 “어머님 시술 후 약을 받아 가면 오후 5시쯤 될 것 같다”, “원장님이 할인해줘 총 결제 금액은 360만 원”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이에 박나래는 “고마워유”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핵심은 박나래의 기획사 구조에 있다. 박나래는 별도의 소속 연기자가 없는 ‘1인 기획사’를 운영 중이며, 해당 법인카드는 이 회사 명의로 발급된 것이다. 즉 ‘연기자 미용비’라는 항목 자체가 사실상 박나래 개인 또는 가족과 직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법인 자금의 사적 사용 여부, 그리고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 소지가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매니저 A씨는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을 문제 삼아 박나래 측을 상대로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법인카드 전반의 사용 내역을 들여다볼 예정이며, 해당 성형외과 결제가 회사 업무와 어떤 관련성이 있었는지, 비용 부담의 주체가 누구여야 했는지 등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는, 법인과 개인의 경계가 모호한 1인 소속사 운영 구조에서 어디까지가 업무이고 어디부터가 사적인 영역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연기자 미용비’라는 명목 아래 처리된 360만 원의 성형외과 결제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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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진짜 저 사람이 뭐길래 연일 언론을 장식하나..박나래가 유엔 사무총장이라도 돼?
그만하자! 정치꾼만해도 지겨운데 딴따라들 사생활까지 국민들이 알아야하나?
그냥 뒤도 돌아 보지 떠나라
그냥 뒤도 돌아 보지 말고 떠나라 영원히
7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