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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확 달라진 비주얼로 크리스마스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황재근은 자신의 계정에 “All I want for Christmas is M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근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민소매를 뚫고 나오는 두꺼운 팔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그는 민머리 스타일과 개성 있는 콧수염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콧수염을 깎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수염만 밀어도 존잘이다”, “선생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3년 그는 한 방송에서 손가락이 제대로 굽혀지지 않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도 높은 운동을 수행하는 이유가 병을 완화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황재근은 세계 3대 패션학교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출신이다. 그는 온스타일 패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에서 우승을 차지, MBC TV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황재근은 MBC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가 디자인한 가면은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황재근은 패션계 활동도 활발하게 지속하고 있다. 그는 올해 초 열린 ‘제52회 중앙패션디자인공모전’에서 심사 위원으로 나서며 신입 디자이너 발굴에 힘썼다. 또 ‘2025 전주 한지 패션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아 심사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황재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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