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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전원주가 과거 외모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의 평생소원, 치아교정! 그러나 교정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전원주는 “내가 이가 나쁘지는 않은데 너무 못생겼다. 앞니가 4개 날 자리에 2개가 뻗쳐서 났다. 앞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배역이 좋은 게 안 걸리고 식모 떼기나 하인만 걸렸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치아 때문에 퇴짜를 맞기도 했다. 웃으면 남자들이 다 도망갔다”라고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대학교 때부터 남자 친구가 있으셨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전원주는 “돈 보고 온 거야”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치과에 들어선 전원주는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흉하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의사는 “돌출이 약간 있고 다른 분들에 비해 이가 좀 큰 편이시다. 공간이 없다 보니까 이가 삐뚤삐뚤하시다”라고 말했다. 진단 결과, 전원주의 치아 상태는 나이에 비해 무척 양호한 편이지만 치석과 치아 마모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그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치석 제거와 미백 시술을 받았다. 치료를 마친 전원주는 한결 깔끔해진 치아를 보고 “여자는 뭐니 뭐니 해도 손을 대야 한다. 그래야 남자가 따른다”라며 크게 웃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원주 님의 웃음은 백만 불짜리”, “늘 유쾌하셔서 보기 좋다”, “열심히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사시길”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원주는 1972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3년 배우자 임진호와 사별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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