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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드라마와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패견(李佩甄)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의 수술 후 재활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패견은 1일 자신의 계정에 “한때 탁구 국가대표였고, 외교부 파견으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국가대표 탁구 코치까지 맡았던 우리 아빠”라며 부친을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가 운동 선수 시절 무리해서 쓴 무릎을 인공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누구보다 건강했던 아빠에게 긴급 수술 후 찾아오는 통증은 너무 힘든 일”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 “아빠는 ‘내 인생은 너무 순탄했으니, 아픈 것도 일종의 균형’이라고 했다”며 “가족을 귀찮게 하지 않고 과한 관심과 위로를 바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패견은 “아빠는 늘 우리에게 커다란 안정감을 줬고,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며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아빠를 “슈퍼맨”이라고 지칭하며 “우리를 돌봐주고, 먹고 입는 걱정 없이 자라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글의 말미에는 “이제부터 제발 재활 열심히 하고 건강만 챙겨달라. 세계여행 가기로 약속했으니 기다리겠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가 국가대표 탁구 선수 출신이라니”, “워낙 건강하셨으니 빨리 나으실 것 같다”, “재활 열심히 하세요”, “보호자도 건강 잘 챙겨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버지의 쾌유를 빌고 이패견을 응원했다.



이패견은 그동안 ‘백변달인수’, ‘마랄천후전’, ‘여인아최대’, ‘청문니시나리인’, ‘오락백분백’, ‘종예대열문’ 등의 예능에 출연해 넘치는 재치와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낭가’, ‘부여자’, ‘야시인생’, ‘천하부모심’, ‘자매’, ‘낭가이지신복시광’ 등 일일 드라마에서 꾸준히 열연을 펼쳐왔다.
그는 평소 프로그램에서 시부모님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가족은 서로 배려해야 한다”, “우리 시어머니는 내 행동에 기뻐하셨다”등의 발언을 해 ‘국민 며느리’라는 별칭를 얻었다. 시청자들은 “이패견은 리액션이 매너가 있다”, “이패견이 진행하는 예능은 말투가 부드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이패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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