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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후배 우디에 의해 근황이 공개됐다. 우디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마이 히어로, 마이 아이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우디는 김건모 옆에 앉아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엄지손가락을 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오랜 공백 끝에 수척해진 김건모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건모 님 어디 아프신 거 아니죠”, “건모 형님 늙지 마세요”, “둘 다 너무 멋있어요” 등의 댓글로 그의 건강을 우려했다. 이들은 과거 한 소속사에 몸담았고, 지난 5월 우디가 김건모의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리메이크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성폭행 혐의가 불거져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강용석 변호사는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던 그는 공연을 중단했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고소인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해당 여성을 고소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2019년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 3년 만에 별거 생활을 거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21년 11월 검찰은 그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의혹은 종결됐다.



사건 발생 6년 만에 대중 앞에 선 김건모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홍삼은 6년’이라길래 푹 쉬고 나타난 김건모”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댓글에 신경 쓰지 않고 살겠다”고 말한 그는 콘서트 중 영상을 통해 “살면서 때로 멈추게 된 순간들은 어떻든 그냥 가면 돼 다시”라는 자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는 12월 DCC 대전컨벤션센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우디,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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