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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핑크빛’ 김대호와…벌써 1년간 만난 사이었다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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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하지원이 김대호와 1년간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그래서 좋아하게 됐어요’ 하지원 앞에서 무장해제 된 연하남 김대호의 뜨거운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은 김대호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눈 감아봐라. 절대 뜨면 안 된다”면서 준비해 온 멀티밤을 김대호의 얼굴에 발라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대호 씨가 지원 씨한테 엄청 다정하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하지원은 “다정한 건 잘 모르겠다. 근데 그런 건 있다. 되게 진솔한 것을 보고 친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또 하지원은 박나래의 방송을 봤다고 밝히며 “김대호가 전화했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아니다. 일부러 안 받았다”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에 김대호는 기가 죽은 얼굴로 “누나가 많이 바빠서 그렇다. 바쁘다 보니까 못 받을 수 있다. 사람이 그럴 때 있지 않냐. 전화도 받기 싫은 그런 날”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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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영된 MBC ‘마사지로드’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하지원은 김대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촬영하고 와서도 계속 술 마시고 밥 먹고”라고 관계를 이어갔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난 그게 되게 좋았던 것 같다. 여행을 통해서 오랫동안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친해질 수 있었다”며 “그때가 너무 럭키였다. 그런 시간이 많았다는 게”라고 따뜻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은 “왜 둘이 잘 어울리냐”, “대호 님 너무 좋아한다”, “하지원 표현이 너무 솔직한데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흙심인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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