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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홍콩 유명 배우 견지강이 향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견지강의 아내 방심원은 31일(현지시각) 계정을 통해 견지강의 사망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방심원은 “남편이 지난 10월 21일 상하이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의 임종은 가족 모두 곁에서 지켰다”며 남편의 마지막을 가족이 함께했음을 밝혔다. 또 방심원은 “남편이 생전 조용하고 겸손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기에 장례는 간소하게 치룰 예정”이라며 장례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덧붙여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다시 알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견지강은 지난 1994년 방송된 중국 무협 드라마 ‘벽혈청천 양가장’에서 ‘전조’ 역으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가장 잘생긴 전조’로 지칭된다. 하지만 지난 2009년 연예계를 떠나 선전과 상하이 등에서 외식 사업에 도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성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져 대중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견지강은 최근 다시 홍콩에서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홍콩 ‘성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견지강은 외식 사업으로 인해 머물렀던 상하이에서 거주하며 운동을 즐겼지만 운동 후 심장 이상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견지강은 연예계를 떠나기 전 드라마 ‘벽혈청천 양가장’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신포청천’, ‘나와 강시의 약속’, ‘천명지자’, ‘비마오전전’, ‘종횡천하’ 등에서 다양한 액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견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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