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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가수 탕나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대만의 한 매체(三立新聞網) 보도에 따르면 탕나는 지난 16일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향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탕나는 오랫동안 췌장암뿐만 아니라 홍반성 루푸스(자가면역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탕나는 이를 이기지 못하고 남편의 곁에서 눈을 감았다.
누리꾼들은 탕나를 향해 “당신의 노래는 우리의 청춘을 빛냈다”, “다른 세상에서도 자유롭게 노래하길 바란다”, “당신 덕분에 행복했다”, “가요계의 빛나는 별이 졌다”, “하늘에서는 많이 아프지 마세요” 등의 댓글로 탕나를 추모했다.



특히 탕나가 지난 6월 자신의 계정에 올린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탕나는 “인생은 한 번뿐인 여정이다. 자신도 상처 입는 행동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며 “인생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늘 찾아온다”고 전했다. 이어 “다수의 선이 소수의 악을 바꿔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시작과 끝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인생에 대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탕나가 본인의 죽음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읽으니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탕나는 지난 1980~90년대에 활동하며 특유의 목소리로 대만 가요계를 휩쓸었다. 특히 ‘사구’, ‘자유’, ‘고독한 별’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탕나는 가수로 활동하다 요가 강사로 전향하기도 했으며 남편과 함께 대만에 예술·요가 공간을 설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탕나



















댓글2
코로나백신 부작용 넘쳐나는구만ㅋ
극락왕생을 발원 올립니다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해덕 권경상 두손모음 성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