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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웨딩 촬영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7회에서는 윤정수와 원진서의 웨딩 촬영 현장을 찾았다. “웨딩 슈트 입으니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정수는 “계속 실감난다”며 “오늘 우리를 축복하듯 밖에 비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
원진서는 ‘광저우 여신’이라는 타이틀답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등장했다. 이에 윤정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웨딩 촬영에 긴장한 원진서는 “표정을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고민했고 긴장한 원진서가 걱정된 윤정수는 함께 동반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목이 많이 안 돌아가요. 얼만큼 돌려요”라고 질문하며 농담을 해 신부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썼다. 촬영 현장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 개그우먼 김지민도 “아이고 사랑꾼”이라며 윤정수를 칭찬했고, 배우 황보라도 웃으며 “긴장 풀으라고”라며 윤정수의 배려를 언급했다.



커플 촬영이 더해지며 둘의 스킨십도 스스럼없이 진행됐다. 이를 보던 개그맨 김국진은 “정수가 뽀뽀하는 법을 잘 모르나 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7월 “띠동갑 나이차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힌 윤정수는 당시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진 예비 아내의 뒷모습만 공개했지만 두 달 후 예비 아내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장 리포팅을 통해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원진서였음이 밝혀졌다. 둘은 과거 방송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10년 만에 연락이 닿아 부부로서 인생 2막을 함께 열게 됐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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