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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짝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채널 ‘라이프플러스 티비’에는 “튜브는 사랑을 싣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짝사랑’이라는 콘텐츠를 주제로 토크가 시작됐고, 게스트로는 방송인 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출연했다.
안현모는 곽튜브에 “가장 최근에 짝사랑은 현재의 아내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맞다. 소개를 받았는데 이 사람과는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짝사랑을 해서 100% 확신이 안 되면 혼자 정리한다”며 본인만의 ‘확률 고백법’을 전했다. 안현모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에게도 짝사랑에 대해 질문했다. 이동진은 “초등학생 때 부반장 여학생을 좋아했는데 그 여학생이 내가 반장이었던 여학생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니라고 말도 못 하고 머리 긁고 집에 왔다”며 귀여웠던 초등학생 시절을 회상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들의 짝사랑 경험담을 들은 안현모는 “정말 저 사람을 위하는 마음, 잘해주고 싶은 마음보다도 짝사랑의 대상이 필요하다”며 “그런 대상이 없으면 허전하니까 좋아하고 몰두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궤도가 “그런 대상이 있었냐”고 묻자 안현모는 “오히려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사람 중에는 없었다. 진짜 아무도 모르는 가수를 잠깐 동안 좋아했다”며 짝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독일 가수 길 오파림을 좋아했다고 밝힌 안현모는 “사랑은 아니고 뭔가에 꽂혀서 그 사람에 대해 다 알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이동진은 “길 오파림을 제외하고 누구를 짝사랑한 적 없냐”고 날카롭게 물었고 안현모는 바로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SBS 기자로 재직하다 현재 통역사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정부 1호 통역사 임종령 교수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2017년 안현모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안현모, 채널 ‘라이프플러스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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