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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김정민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루미코가 친언니 둘을 초대해 일본 사가 투어를 떠났다.
최고급 프라이빗 료칸에 도착한 이들은 행복해했고, 루미코는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못 즐기니까 우리만 들어갈 수 있도록 방을 예약해뒀다”며 언니들의 편한 여행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음을 전했다. 1인당 77만 원이라는 가격에 놀란 출연진들에 김정민은 “원래 루미코 씨가 근검절약하는 편이다. 언니들 만나서 쓴다고 해서 오늘은 마음껏 쓰라고 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언니들을 위해 가이세키 한상차림을 준비한 루미코는 언니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좋아했고, 처형들과 루미코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정민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서 외롭지 않냐”는 첫째 언니의 말에 루미코는 “외롭다기 보다 결혼하기 전에 혼자 살아본 적도 없고 결혼해서도 남편이 공과금 등을 관리하고 냈다. 근데 사가에 와서 혼자 세금이나 보험료를 내면서 돈이 많이 나간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전하며 남편 김정민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어 아리타 도자기 마을에 도착한 이들은 그릇을 구매하고 망가진 도자기를 과녁 삼아 활쏘기 체험을 하는 곳을 방문했다. 내기를 하기로 한 이들은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루미코는 룰을 추가하자며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며 활을 쏘자”고 했다. 둘째 언니는 “코골이가 시끄럽다. 잠 좀 자자”며 활을 쐈고, 첫째 언니는 “나는 돼지가 아니다”라며 활을 쏴 자매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에 등장한 루미코는 “내 얘기 좀 들어”라고 소리 지르며 화살을 쏴 김정민을 당황케 했다. “무섭다”며 표정이 굳은 김정민은 루미코가 2차 활쏘기에서 “그래도 오빠를 사랑한다”고 고백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개그맨 박명수도 “어지간히 사랑하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각집부부’는 따로라서 더 애틋한 뉴노멀 부부 라이프 관찰 예능이며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한, N년 차 각집 부부들의 홀로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N STORY ‘각집부부’, 채널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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