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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유튜버 박위가 가감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박위는 개인 채널에 “하반신마비 남편이 혼자 ㄸ싸는 법!?”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위는 “가장 먼저 바지를 벗고 패드 위에 올라가 눕는다. 다음으로 좌약을 꺼내 젤을 검지에 비벼서 좌약을 넣어준다”라며 스스로 대변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구멍이 뚫린 화장실용 휠체어에 앉은 박위는 화장실로 이동해 “인생은 꿀이다”라며 배변 해결 과정을 시뮬레이션 했다.
앞서 1일에도 박위는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쉬하는 법!?”라며 소변을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위는 “편하게 자세를 잡고, 휴지를 뽑는다”라고 요도를 통해 방광까지 향하는 30cm 소변줄을 꺼낸 후 직접 페트병에 소변을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여러분 저는 튀지 않는다”라며 뿌듯해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화장실 가는 것도 많이 불편하셨겠네요”, “어려운 부분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지혜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일어날 일만 남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내 송지은 역시 “인생은 꿀이다”, “우잉 사랑스럽잖아. 나는 오빠가 참 자랑스러워”라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불의의 낙상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긴 재활을 거쳐 상반신 마비를 회복했다. 현재는 ‘위라클’ 채널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위는 지난해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식울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사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박위는 ‘위라클’ 채널을 통해 “제 채널은 제가 휠체어를 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의 목적도 있지만 박위 저라는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제가 연애와 결혼을 하면 그 과정을 공유하고, 나중에 아이를 갖는다면 아이를 낳는 모습도 함께하겠다고 초창기부터 말씀드렸다”라며 2세 계획을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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