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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돈 얼마나 많으면… 백화점 옷 싹 털었다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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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임슬옹이 방송인 덱스(김진영)에 400만 원 상당의 옷을 선물했다. 최근 임슬옹의 개인 채널 ‘옹스타일’에서는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는 임슬옹과 덱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슬옹은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이동했고, 한 호텔 로비에서 덱스와 만났다. 임슬옹은 “제작진들이 편하게 찍으라더라. 일부러 (함께) 안 온 거다. 막 찍어도 되니까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라며 첫 개인 채널 도전에 어려움의 토로했다.

또 임슬옹은 “진영이가 오면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하나 딱 생각이 났다. 오늘 너의 스타일을 바꿀 거다. 내가 사주는 옷으로 입는 거다”라며 옷 쇼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오사카까지 와서 같이 촬영해 주는데 해주 수 있는 건 (옷 선물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화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천천히 여러 매장을 둘러봤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덱스는 셔츠를 입어봤고 “내 옷이 왜 여기 있지? 누가 훔쳐 갔었네”라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후에도 덱스는 여러 착장을 입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원래 옷 쇼핑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웬만하면 그만하자라고 할 텐데”라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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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입 금액은 약 43만 엔이 나왔다. 한화로 40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가격을 들은 덱스는 “이렇게 비싸? 이럴 줄 알았으면 그렇게 안 골랐을 거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진영이가 올해 얼마나 고생도 많이 하고 형도 많이 챙기고”라고 웃었다.

한편, 임슬옹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이창민, 정진운, 임슬옹, 조권)으로 데뷔했다. 최근 개인 채널 개설 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옹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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