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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선수 아내, 설움 고백..이유 보니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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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명서현이 전 축구선수이자 남편 정대세와 있었던 가상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명서현은 “결혼 11년 차다. 제가 26살에 (남편을) 만나서 5개월 연애하고 바로 결혼했다”라며 “허니문 베이비에 금방 둘째까지 주시는 바람에 10년 동안 결혼생활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축구에만 전념을 해서 좋은 취지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가상이혼을 했는데 통쾌했다. 3일로 안 된다. 3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은경이 “육아 3일하고 힘든 티 냈나”라고 묻자, 정대세는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한 끼만 만드는 건 힘들지 않은데, 아침·점심·저녁 뭐 만들지 생각해야 하고”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박수홍이 “육아가 축구보다 몇 배 힘드나”라고 하자, 그는 “축구는 신체적으로 힘든데 육아를 하다보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아닌 거”라면서 “육아를 하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없다. 정신적으로 힘든 게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육아가) 행복도 있고 힘든 것도 있다. 결국에는 행복이 넘어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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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대세와 명서현은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해 가상 이혼을 한 바 있다. 정대세는 “서현이와 어머니의 사이가 좋지 않다”라며 고부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대세는 지난 2013년 승무원 출신 명서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한 번쯤 이혼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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