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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열악한 환경 탓에… 팬들 눈물

박정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Q&A(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7일, 채널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소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소원은 ”소확행’이 뭐야?’라는 팬의 질문에 “오늘도 있었다. 유주가 (여자친구) 단톡방에 ‘오늘도 사랑해’라고 올렸다”라며 “나도 ‘사랑해’라고 보냈는데, 멤버들도 다 (메시지를) 보내더라. 이런 게 소확행 아닐까”라고 웃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한다. 또 소원은 최애 플레이리스트로 “저는 여자친구 노래를 예전 1집부터 듣고 있다”라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이상형에 대해 “잘생긴 사람이어야 되고 저보다 크고, 다정하고 친구가 많이 없고, 착하고 술·담배를 하지 않고 향이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정한 게 제일 좋다. 저희 아빠가 완전 딸바보였다.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소원은 ‘아이돌 생활 중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너무 많다. 첫 1위를 했을 때도 기억이 남고, 첫 콘서트도 기억에 남는다. 그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저희가 1위를 하고, 퇴근길에 팬들이 있는 곳에 내려서 노래를 부른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힘들었던 기억으로는 “요즘은 안무팀에서 안무를 만들어서 완성된 걸 보내주는데, 우리는 직접 했다”라며 “안무 시안을 직접 찍어서 보낸다. 안 된다고 하면 다시 찍어서 보내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해야 하는 일들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원은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배우 전문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여자친구 멤버 가운데 은하,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다. 여자친구는 오는 2025년 1월 완전체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대한민국 3대미녀 김소원’, 여자친구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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