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비만 진단’ 딸 식욕에 ‘당혹’→”사람들이 맨날 굶겼냐고 물어봐”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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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식욕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함소원과 딸 혜정 양이 출연했다. 방송은 최근 8평 원룸으로 이사한 모녀의 일상을 조명했다. 함소원은 딸의 하굣길을 함께했다. 혜정 양은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엄마에게 조잘거렸다. 그러다 혜정 양은 갑자기 “나 배고파”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밥 먹은 지 한 시간도 안됐는데 “왜 배가 고프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함소원 모녀는 분식을 포장해 새집으로 나란히 걸어갔다. 처음 마주한 집을 보고 혜정 양은 “여기 내 방이냐. 집이 왜 이렇게 작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엄마랑 같이 쓰는 방이다. 집 하나도 안 작다”며 친절하게 대답했다. 함소원이 “더 작은 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엄마가 함께 살았다”며 옛날 얘기를 시작하자 혜정 양은 크게 관심 없는 듯 포장해 온 음식을 집어 들었다. 혜정 양의 야무진 먹방에 함소원은 “너무 맛있게 먹지 마라. 사람들이 맨날 굶겼냐고 물어본다”며 잔소리했다. 이에 혜정 양이 “지금 성장기니까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당돌하게 반박하자 함소원은 “성장기니까 많이 먹어도 돼. 많이 먹어”라며 꼬리를 내렸다.

이후에도 함소원은 계속해서 어렸을 적 집에 대해 얘기했다. 함소원은 옛날 화장실이 야외에 있었다며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혜정 양은 엄마의 말에 “응”이라고 짧게 대답하고 “나 김밥 먹어도 돼?”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마저 못 해 먹어도 된다고 말하며 “엄마 화장실 얘기하고 있었잖아”라며 서운함을 내비쳤지만, 혜정 양은 꿋꿋하게 참치김밥을 입으로 밀어 넣었다.
함소원은 6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 출연해 딸 혜정 양의 체중 증가에 대해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혜정 양이 학교 건강검진에서 비만 판정을 받아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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