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101억’ 빚에 생활고→부업까지 뛰었는데…역대급 ‘동안’ 민낯 자랑 [룩@글로벌]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한때 빚이 12억 엔(약 101억 원)까지 불어났던 일본 부부 개그 콤비 ‘카츠미♥사유리’의 사유리(57)가 나이를 잊은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각) 방송된 ABEMA 예능 ‘에이지리스 보이즈’에 출연한 사유리는 빚을 갚으며 터득한 저비용 미용법을 소개했다. 57세라고는 믿기 어려운 민낯에 출연자 오다기리는 “아이 같은 얼굴”이라고 했고, 이케다도 “윤기가 흐르고 귀엽다”며 감탄했다. 사유리는 옷값 등은 아끼면서도 선크림만 4종류를 쓸 만큼 화장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부의 빚은 남편 카츠미에게서 비롯됐다. 혼외자로 태어난 카츠미는 2023년 한 방송에서 12억 엔에 이른 빚의 내막을 털어놨다. 빚 1억 7,000만 엔(약 14억 4,000만 원)을 갚던 중 아버지로 알려진 인물이 세상을 떠나면서 은행으로부터 10억 엔(약 84억 5,000만 원)이 적힌 편지를 추가로 받았다고. 유산인 줄 알고 기뻐했지만, 알고 보니 빚 독촉장이었다.

다행히 아버지에게 인지되지 않은 덕분에 상속을 포기할 수 있었고, 빚은 2억 엔(약 16억 9,000만 원)으로 줄었다. 그는 “남을 웃기는 일을 하는데 자기 파산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당당하게 TV에 나올 수 없다”며 파산 대신 직접 갚는 길을 택했다. 당시 요시모토흥업 회장은 그에게 “빚진 개그맨은 갚는 놈, 죽는 놈, 도망가는 놈 세 종류다. 너라면 갚을 수 있다. 정말 곤란하면 나한테 말해라”며 힘을 실어줬다. 이후 부부는 빚을 갚기 위해 20~30가지 부업에 도전했다. 스낵바와 100엔숍 운영, 메기 양식, 고양이 번식까지 손을 댔지만 성공한 부업은 거의 없었다고.
47세를 맞은 2017년 사유리는 일본 온라인 경제지 ‘마네포스토웹’과의 인터뷰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80세 무렵에는 전부 갚을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빚 상환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사유리, ABEMA ‘에이지레스보이즈’





![김대명, 단골 식당서 과외→손맛 좋은 사장님 변신 “연예인 아닌 동네 형” (‘대명이따라’)[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3222005/CP-2022-0227-40611328-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