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최화정, “난 아줌마 아닌 할머니…보름 기다려 무료 독감 백신 맞았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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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독감 주사 접종을 미루게 된 까닭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인간 방부제 최화정! 4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다닌 사우나 루틴 최초 공개 (+MZ 사우나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화정은 새로 생겼다는 경기도 용인의 한 사우나를 제작진과 함께 찾아 남다른 사우나 루틴을 즐긴 뒤, 근처 식당에서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음식을 맛있게 즐기던 중 식당 사장이 다가와 준비한 서비스라며 최화정에게 동동주를 건넸다. 이에 제작진이 술잔을 한데 모으며 “짠” 하고 건배를 청하자, 최화정은 특유의 재치 있는 어조로 “왜 ‘짠’이냐. 당연히 ‘위하여’를 외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한 제작진이 “선배 아줌마 같다”고 반응하자 최화정은 코웃음 치며 “나는 이제 아줌마도 아니다. 할머니다”고 맞받아쳐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어 최화정은 최근 병원을 찾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에 독감 백신을 맞으려고 병원에 방문했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보름 정도만 기다렸다가 오시면 공짜로 맞으실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고 말해 자신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나이에 접어들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의사의 안내를 들은 최화정은 흔쾌히 보름 뒤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발길을 돌렸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접종비 약 4~5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은근히 기뻤던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동시에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면 바람이 쌀쌀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주사를 미룬 사이에 진짜 독감이라도 걸렸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그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1961년생으로 올해 만 65세가 된 최화정은 평상시에도 꾸준하고 철저하게 건강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아프면서 오래 사는 건 무섭다”는 심경을 전하면서 최근 PT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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