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못하게 될 수도”…이문세, 갑상샘암 투병 고백 8년 만→이번엔 ‘백내장’ 수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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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이문세가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현재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백내장 수술받은 지 딱 일주일 지나 병원에 진료받으러 가는 길”이라며 “노안 수술도 겸하여 받아 그런지 너무 잘 보인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문세는 “당신이 이렇게 예뻤었구나 너스레를 떠니 아내가 얼굴이 벌게지며 활짝 웃는다”고 글을 맺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2018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암 조직이 발견됐다고 하더라. 쉬운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빨리 수술해달라고 했는데 후유증이라는 게 있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사가) 노래를 못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건 최악의 경우고, 긍정적으로 내다보자면 (수술을 한 뒤엔) 평소와 똑같을 거라고 했다”며 “성대 쪽에 일부 암 조직이 남았는데,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노래를 할 수 없으니 그냥 놔뒀다”고 설명했다.

1959년생으로 올해 67세인 이문세는 1978년 CBS ‘세븐틴’ 진행자로 방송을 시작했고,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을 내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1985년부터 12년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며 ‘밤의 문교부 장관’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광화문 연가’, ‘옛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은 늘 도망가’, ‘소녀’, ‘휘파람’, ‘빗속에서’, ‘깊은 밤을 날아서’,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MBC FM4U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문세, SBS ‘미운 우리 새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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