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1년 만에 ‘재혼’ 입장…”죽을 때까지 비혼→동거는 가능” 선 그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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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이후 비혼주의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21일 황정음의 채널에는 ‘황금이들에게 질문 세례를 받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이 영상에서 그는 돌아가고 싶은 과거로 “결혼 전, 2015년”을 꼽았다. 황정음은 “배우로서 빛나던 시기고, 저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았다”면서도 “그런데 왕식이, 강식이를 못 만난다고 생각하면 왕식이, 강식이를 선택하겠다”며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결혼을 고민하는 구독자에게는 “결혼하지 마라”라고 단언했다. 그는 “난 평생 죽을 때까지 결혼은 안 하고 싶다. 동거는 괜찮다”며 “법적으로 묶이는 게 싫다. 왜냐하면 난 이혼하는 데에 9년 걸렸다. 이젠 1,000% 비혼주의”라고 단호하게 강조했다.
그룹 SG워너비 출신 전 연인 김용준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헤어진 후 우연히 마주친 적 있냐”는 물음에 황정음은 “한 번도 없다. 나도 보고 싶다”고 답했다. 제작진이 “제일 예쁘고 젊을 때 함께하지 않았나”라고 하자 그는 “맞다. 용준이는 되게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 사이다. 길에서 가다가 마주쳐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2016년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아들을 낳았다. 2020년 9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가 2021년 7월 재결합했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4년 2월 재차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알리며 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해 5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현재는 두 아들을 직접 키우며 개인 채널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시청자와 만났고, 드라마 ‘자이언트’, ‘골든 타임’, ‘비밀’, ‘그녀는 예뻤다’ 등에도 출연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황정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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