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 인정…유명 부부, 갓난 아이 年 양육비만 2억→비난에 ‘정면 돌파’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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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일본의 인기 크리에이터 히카루가 연인의 한 살 아들을 위해 어린이집과 베이비시터 비용으로 한 해 2,000만 엔(한화 약 1억 9,000만 원) 넘게 쓰고 있다고 밝혔다.
히카루는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연인 가토 가구라의 한 살 아들 하쿠가 다니는 어린이집 비용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히카루가 하쿠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걸어서 5~10분 거리를 손을 잡고 걸었다. 히카루는 “주 4회, 5회 정도는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쿠를 어린이집에 맡긴 뒤 카페로 이동한 히카루는 이 어린이집이 “상당히 엘리트가 가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연간 수업료가 1,500만 엔이나 1,800만 엔”이라고 밝혔다. 우리 돈으로 약 1억 4,000만~1억 7,000만 원이다. 게이오대 부속 초등학교인 게이오 유치사처럼 명문 초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곳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베이비시터 비용까지 더하면 “연간 2,000만 엔 이상이 들고 있다”고 했다.

히카루는 비판을 예상하면서도 “그런 세계도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것도 내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엘리트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은 딱히 없다”며 “아이의 가능성을 넓히고 싶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변화도 전했다. 히카루는 하쿠가 다니기 시작한 지 열흘 남짓 만에 “이미 말하는 양이 늘었다”며 “하쿠의 성장이 내 인생에서 즐거움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가토는 2025년 7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과 같은 해 3월 하쿠를 낳은 사실을 알렸고, 이후 이혼했다. 히카루와 가토는 올해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히카루는 2017년 축제 뽑기를 대량으로 사서 정말 당첨이 들어 있는지 검증하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돈을 대담하게 쓰는 기획 영상을 이어가며 ‘부자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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