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진선규 쌍방 폭로 격화…”사람 하대” vs “허언증 있어” 묵혀둔 감정 떠냈다 (‘거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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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천만 감독’ 장항준이 배우 진선규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묵혀둔 서운함을 꺼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거장항준’ 2회에는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장항준은 진선규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진선규가 나를 하대했다”라고 폭로한다. 이어 그는 “시상식 뒤풀이 자리에서 진선규를 처음 만났는데 나보다 김은희 작가를 더욱 반가워했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진선규는 “당시 항준이 형을 잘 몰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항준의 ‘모함준'(모함+장항준) 모드도 발동된다. 그는 “진선규가 우리 집으로 보낸 곶감을 먹다 보니, 밑에 5만 원짜리 돈뭉치가 있더라”라며 시동을 건다. 장항준은 “이번 ‘100일의 거짓말’ 배역은 100년근 산삼 뿌리로 따낸 것”이라며 폭주를 이어간다.

진선규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그는 “형, 허언증 생겼어?”라고 되묻더니 “형, 약 먹을 시간이야”라는 한마디로 제동을 건다. 진선규가 “약 먹어 약”을 외치며 쉴 새 없이 처방을 내리자, 조감독 김풍도 “감독님 아~ 입 벌리세요”라며 진압에 가세했다는 후문이다.
모함과 역공을 오가는 장항준과 진선규의 티키타카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거장항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장항준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SBS ‘거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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