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소송 선고 전…”여력 없었는데→한결 편안” 심경 고백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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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꽃과 유리잔으로 새롭게 단장한 집 내부를 공개하며 혼자 지내는 일상의 변화를 전했다.
최동석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내 마음을 돌볼 여력이 없으니 한동안 집안도 꾸미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집 안 곳곳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집을 제대로 가꾸지 못했던 이유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상황을 들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꽃과 예쁜 유리잔 등으로 꾸민 집 안 풍경이 담겼다. 현재 두 자녀는 전처 박지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최동석은 혼자 생활하고 있다. 최동석은 그동안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일상을 계정을 통해 종종 전해 왔으며, 이번에는 한동안 손대지 않아 삭막해진 집 안을 꽃과 유리잔 등 소품으로 새로 채웠다. 최동석은 이어 “이제는 예쁘게 꾸미고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지.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니 집안 분위기도 달라진다”고 적었다.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가정을 꾸려 생활해 왔으나, 2023년 10월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면서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 관련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다.

이혼 소송과는 별개로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A씨의 관계를 문제 삼아 이른바 ‘상간 소송’을 냈고, 박지윤 역시 최동석의 지인을 상대로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최동석이 낸 소송의 항소심은 변론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다음 달 1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최동석의 이번 글은 항소심 선고를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 올라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최동석,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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