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9일 KBS 쿨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는 솔비와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매주 월요일 코너 ‘스트리트 연애 파이터’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솔비는 앞서 15일 소속사를 통해 이규한과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 방송에서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진짜 많은 분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 축복받는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열애설 없이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다행히 감사하게도 그렇게 돼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솔비는 ‘나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질문에 “마지막 사랑”이라고 답해 예비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혁은 “뉴스 보고 드라마 들어가는 줄 알았다. 그 전주에 연애에 관해 실컷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것도 있었다”며 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MC를 맡고 있는 가비는 “어떤 모습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냐”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오빠(이규한)가 되게 귀여웠던 것 중의 하나가 (‘오래된 만남 추구’) 녹화 끝나고 나에게 사과를 선물로 보냈다. 최종 선택 때 (나를)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라면서 계속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내가 하는 클래스에 수강 신청도 해서 왔다. 그런 부분에 감동을 받았다, 나를 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내 속도에 맞춰서 저한테 다가오는 모습이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청취자의 부탁에 “우선 섬세하다, 배려심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다. 정말 자기 관리를 잘하고 운동도 매일 하고 깔끔하다”며 예비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KBS 쿨FM ‘가비의 슈퍼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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