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엄정화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feels good her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엄정화가 코펜하겐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함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그가 입은 코디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쨍하고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오버사이즈 모헤어 카디건이었다.

카디건은 포근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강조되어 엄정화의 이미지에 따뜻한 느낌을 줬으며 이너로는 어두운 차콜 그레이 톤의 카디건을 레이어드해 안정감 있는 컬러대비를 연출했다. 그는 귀여운 방울이 달린 딥 네이비 컬러의 굵은 골지 니트 비니를 착용해 계절감과 함께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또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색감 선택이 뛰어난 스포티 스타일을 연출했다. 엄정화는 비니의 양옆을 살짝 잡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었다.

침대 셀카 사진에서 엄정화는 매우 사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슬립웨어 라이프스타일 룩을 보여줬다. 그는 어깨선이 얇게 드러나는 심플한 블랙 민소매 탑을 착용하여 간결하면서도 민낯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화려한 패션 아이템이나 레이어드 없이 단일 상의만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홈웨어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자연스럽게 늘어진 흑발의 머리칼이 얼굴 주변을 감싸며 몽환적인 감성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세월이 빠르다고 느끼다가 누나 계정 보면 예전으로 멈춰진 것처럼 예쁘시다. 늘 건강하시고 팬들과 같이 즐겁게 지내시길 원한다”, “언니 모자 뭐냐 너무 귀엽다”, “안 어울리는 색이 없다” 등 엄정화가 공개한 일상 사진에 공감하며 대리만족했다.
앞서 올해로 만 57세인 엄정화는 지난 8월 자신이 약 1년간 기획에 참여해 이탈리아 와이너리와 협업한 브랜드 와인 4종의 출시를 기념해서 파티를 열었다. 파티에는 고현정, 송혜교, 정재형, 김완선, 김재중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고현정은 화이트 와인을 마신 후 “화이트 성질머리가 없네. 그래서 아주 다정하고 스윗하다”라는 독특하고 거침없는 평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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