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30만 원→200만 원”…이국주, 도쿄 9평 원룸 탈출하려다 가격에 ‘깜짝’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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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도쿄의 집값을 체감했다.

지난 18일 채널 ‘이국주’에는 “저 이사 갈 수 있을까요..? 도쿄에서 새 집 찾는 이국주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이국주가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제가 지금 일본에 월세 집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아직 2년은 다 채우지 못했는데 이사를 좀 해보려고 한다.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엄마도 동생도 자주 오는데 호텔을 맨날 잡는 것도 조금 아까웠고 저는 또 일본에 평생 이민을 와서 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삶에 조금 흥미가 있고 힐링을 하러 온 거기 때문에 새로운 집을 살아보고 싶어졌다”라며 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들어보니까 2년 안에 계약을 끝내면 어쨌든 제 잘못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면 한 달 월세를 낸다던가 청소비 등등 좀 나가는 것들이 있다. 이제 그거를 내고서라도 나가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저지르게 됐다. 근데 모른다. 집 보고 또 별로면 안 갈 수도 있다. 구경은 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위치를 많이 고민했다는 이국주는 동네친구인 토모가 자신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걸 막았다며 한 번 더 지금 동네를 살아보고 다른 동네로 이사 가고 싶단 생각이 들면 같이 동네를 이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국주가 처음으로 찾은 집은 한화로 월세가 200만 원이 넘는 집이었다. 가격을 들은 이국주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다. 지금 집이 130만 원이다. 아무리 엔화가 떨어져도 거의 70만 원 비싸지는 거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팬트리가 가능한 방에 싱크대도 널찍했지만 이국주는 무리할 수 없다며 다음 집을 찾았다. 두 번째 집은 이전 집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가졌다. 집을 살피던 이국주는 스카이트리가 잘 보이는 전망과 역과 1분 거리인 위치, 바로 밑에 편의점이 있다는 것에 흡족했으나 ‘210만 원’이라는 더 비싼 가격에 포기했다. 그다음 집은 같은 건물이지만 더 좁은 평수의 집이었다. 가격이 160만 원인 해당 집 또한 이국주 마음에 찼고 현재 사는 집과 비슷한 평수지만 느낌은 다르다며 살고 싶어 했다. 마지막으로 300만 원 정도의 집까지 둘러본 이국주는 가격대가 좀 있는 집까지 보여준 이유는 새 건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집을 보는 조건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앞서 이국주는 2025년에 도쿄의 9평 원룸을 얻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지난 4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월세 130만 원 상당의 원룸을 공개하며 좁은 공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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