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기부’ 김장훈, 또 미담…출연료 고사→사비로 장학금 쾌척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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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기부 천사’ 가수 김장훈의 선행은 중학교 축제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출연료를 마다한 것도 모자라 사비로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건넨 사연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경주를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칼국수 맛집을 방문한다. 전현무는 김장훈에게 ‘숲튽훈 사건’ 이후 달라진 근황을 묻는다. 김장훈은 “오히려 자리를 잡았다. 공연 때 10대들도 많이 온다”며 늘어난 젊은 팬층을 언급한다.
축제 섭외 요청도 달라졌다. 김장훈은 “대학 축제는 3개가 들어왔는데 중학교 축제는 6개나 들어왔다”며 “근데 내가 또 병이 도져서 애들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출연료 없이 무대에 오르고 장학금까지 사비로 챙기는 이유도 밝힐 예정이다.

결혼 이야기도 이어진다. 14세 연하 유하진과 결혼을 앞둔 강균성은 “몇 주 전에 프러포즈를 마쳤다”며 예비 신부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곽튜브는 “저는 아내를 놀라게 하는 것에 집중했다. 다행히 아내가 울긴 울더라”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다. 김장훈은 “순서 상관없이 난 빠질 거다. 확률상 난 결혼을 못 한다고 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김장훈의 나눔은 최근에도 이어졌다. 지난 8일 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은 허리 수술을 앞둔 매니저 A씨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A씨는 “매니저와 가수라는 관계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무엇인지 다시 느끼게 됐다”며 “이 고마움을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작 자신에게는 소박하다. 김장훈은 지난 7월 채널 ‘비보티비’와의 전화 연결에서 운전면허 없이 택시와 지하철을 주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오빠가 기부를 200억 원 한 사람인데 택시비가 없겠냐”고 하자, 그는 “그런데 진짜로 택시비가 없어서 급체했는데 응급실에 못 간 적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장훈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김장훈의 원맨쇼’를 이어가고 있다. ‘전현무계획4’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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