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7.6% 넘길까…주연 배우 ‘전세금 피해’→10년 만에 재회로 공개 전부터 화제인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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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최근 26억 원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소식이 전해진 배우 서현진이 유연석과 10년 만에 재회한다.
14일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서현진의 캐릭터 인터뷰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MBC 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조영민 감독과 이승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백재영 작가가 극본을 담당한다.

서현진은 극 중 진실을 주장하는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강지선과 대립하는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를 연기한다.
이날 서현진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복합적인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전, 그리고 단편적이지 않은 감정선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지선을 ‘강인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서현진은 “강지선의 삶에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외면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용기가 있다. 이것이 강지선의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현진은 강지선의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과 표정, 대사 하나하나까지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라이어’는 서현진과 유연석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윤서정과 강동주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작품은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의사 커플로 사랑받았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인물로 재회한다. 특히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두 배우가 펼칠 심리전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서현진은 최근 26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현진은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보증금 25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 이후 2022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보증금을 26억 2,500만 원으로 올렸지만, 2024년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현진은 직접 해당 주택에 대한 경매를 신청했다. 이후 집주인의 회생 절차로 경매가 중단됐으나, 집주인이 파산하면서 절차가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에는 해당 빌라가 25억 5,890만 원에 낙찰됐다는 후속 보도도 나왔다. 다만 서현진이 실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금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현진과 유연석의 재회를 만나볼 수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MBC ‘라이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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