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정웅인이 배우를 준비하고 있는 첫째 딸 세윤 양이 재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두 딸과 함께 서울 평창동에서 지내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지난 12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청춘을 함께 보낸 서울예대 89학번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정웅인과 영화감독 장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89학번 동기다.

정웅인은 아내, 막내딸과 떨어져 지내게 된 사연부터 꺼냈다. 그는 “둘째가 예원 예중을 다녔다. 분당에서 서울 정동으로 셔틀을 타고 다녔는데, 그때 힘들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예고를 가게 돼서 더 멀어지니까 나를 바라보면서 ‘아빠 가면 안 돼?’ 이러더라”라고 전했다. 결국 정웅인은 두 딸과 함께 집을 옮겼다. 그는 “그래서 첫째, 둘째랑 나랑 평창동에 와서 조그만 집을 얻었다. 막내딸은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같은 중학교 올라가고 싶대서 와이프랑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학교 사정에 맞춰 가족이 두 곳에 나뉘어 살고 있는 셈이다. 첫째 딸의 입시 이야기도 나왔다. 정웅인의 첫째 딸과 신동엽의 딸은 2007년생 동갑이다. 정웅인은 “우리 애가 작년에 안 됐다”며 첫째 딸이 재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2006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지인 씨와 결혼해 세 딸을 뒀다. 첫째 세윤 양은 배우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세윤 양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웅인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윤다훈, 박상면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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