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이영자를 언급하자, 이경실이 과거에 그와 있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찐 리얼상황! 토크하다가 경실이 노총각 영철에게 전화 소개팅?! 결과 대공개’라는 제목의 ‘신여성’ 에피소드 35회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개그맨 이경실과 조혜련, 이선민, 김영철이 출연했다.

채널 중반 게스트 김영철이 “우리나라에서 사람 맥시멈으로 화나게 해놓고 꺾는 건 1등”이라며 화를 못 내게 하는 사람으로 이영자를 언급했다. 이경실은 이에 공감하며 과거 이영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영자가 다니는 스파가 있다. 갈 때마다 영자랑 부딪혀서 내가 안 간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그런 데는 나도 정말 쉬고 싶어서 간다.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얼굴을 가린) 누가 ‘이경실 씨 아니에요? 텔레비전보다 안 뚱뚱하고 그런대로 괜찮네'”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혼자 있고 싶은데 계속 말을 거는 팬에 짜증이 나려던 찰나, 팬인 줄 알았던 사람이 수건을 벗었다고. 그는 “나 영자다”라고 밝혔고, 이영자는 이경실에게 “지금 화내려고 그랬지. 조금만 더 버티지 그랬냐”고 말했다. 이경실의 회상을 듣던 김영철은 그에 완전히 공감하며 “화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안다”고 대꾸했다.

이경실은 4년 전인 지난 2022년에도 한 프로그램에서 이 일화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때도 해당 찜질방에 대해 “이영자 몇 번 만나고 거기 안 간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경실과 이영자의 친분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전남편의 폭행으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경실을 위해 이영자는 이경실이 진행하던 방송에 대신 출연하는 등 우정을 보여왔다.

개그맨 겸 방송인 이경실은 각종 방송에서 MC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25년 2월부터 채널A 시사 프로그램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 고정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채널 콘텐츠 ‘신여성’에서 조혜련, 이선민과 함께 꾸준한 케미를 보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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