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기록 세웠다…’나혼산’ 김민, ‘구옥 연출설’ 파장에도 굳건→조회수만 무려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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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배우 김민의 구옥 살이를 놓고 온라인상에서 연출 의혹이 불거졌지만, 출연분을 담은 영상들은 합산 4,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7일 기준 MBC 공식 채널 등에 게재된 김민 관련 주요 영상 11편의 조회수를 더하면 4,054만회를 웃돈다.

지난 2일 방송분에서 김민은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약 90년 된 옛집에서 지내는 일상을 보여줬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집이라 발전기를 직접 돌렸고, 갈라진 바닥은 시멘트로 메웠다. 장작을 패 불을 지핀 뒤 고기를 구워 먹었고, 목공 작업과 무술 수련 장면도 전파를 탔다. 시청 지표도 함께 뛰었다. 김민이 합기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장면은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8.4%까지 올랐고, 해당 회차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0%로 직전 회차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방송이 끝난 직후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의혹이 번졌다. 일부 누리꾼은 해당 주택의 예전 로드뷰 사진을 방송 장면과 견주며 집 상태가 다르다는 주장을 폈다. 전봇대가 근처에 있는데 발전기로 전기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 것을 놓고는 ‘방송을 위해 설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반대 목소리도 있었다. 자신을 한국전력공사 현장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전봇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집에 전기가 들어온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계량기가 철거된 상태라면 발전기를 쓰는 상황이 성립한다는 설명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7일 공식 입장을 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방송에 소개된 주택은 김민 씨가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 맞다”며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별도로 정비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발전기 사용 역시 촬영용 장치가 아니라 그 집의 실제 전기 사정에 따른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 사이 조회수는 계속 쌓였다. 구옥 생활을 담은 약 32분짜리 영상이 573만회로 가장 많았고, 무술 수련과 고기 먹방 영상은 561만회를 넘겼다. ‘홈트로 샌드백 치는 사람’ 영상이 544만회, 김민 편을 모은 ‘무지개 회원들 모두 입틀막’ 영상이 532만회로 뒤를 이었다. 선공개 영상과 장작불 고기 먹방, 바게트 먹방, 오토바이 독서 영상에도 조회수가 몰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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