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유병재와 조나단이 진행하는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의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서는 ‘스캔들 2편 북촌마을 최커 궁금한 사람 들어오시게’ 편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병재는 ‘스캔들’의 스태프들의 제보를 받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예진 님 제보한다. 누에 장면 촬영 때 번데기 직전의 누에들을 준비했는데 예진 님이 너무 귀여워했다”며 “아들이 평소 곤충이나 동물 키우는 데 관심이 많다며 5마리 정도 데려가도 되냐고 물어보셔서 드렸다. 그런데 2주 뒤 정말 나방까지 부화시켜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셨다. 누에가 워낙 예민해서 키우기 쉽지 않은데 신기했다”라고 제보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손예진은 “그래서 되게 신기했다. 누에가 화면에도 타이트하게 많이 나오는데 보면 생각보다 귀엽다. 다들 ‘이게 귀엽냐?’라고 묻는데 저는 갉작갉작 먹는 게 너무 귀여웠다. 뽕잎을 얻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수시로 갈아줬다. 근데 진짜 어느 순간 실을 만들어 놨다. 그리고 나방이 됐다. 습도가 있는 곳에 두라고 해서 화장실에 두며 나방까지 키웠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나나는 “근데 조금 마음 아팠을 것 같다. 되게 정이 많이 들었을 거 같다”며 손예진의 마음을 헤아렸다. 유병재가 “지금은 그러면 나방이 돼서 날아갔냐”라고 질문하자 손예진은 “안녕 해줬다”라고 답변했다.

배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2018년에 개봉된 영화 ‘협상’에서 그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 2019년에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운명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쳤고 몇 차례의 열애설 끝에 지난 2021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22년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손예진과 현빈은 결혼 후 몇 달 뒤인 2022년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11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최근 예능 방송과 인터뷰에서 “엄마인 나를 많이 닮은 것 같다. 약간 팔불출 같지만 이 정도 외모면 배우가 안 되기도 힘들겠다”며 4살이 된 아들을 자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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