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2’ 男배우, 촬영 중 골절 사고→4회 만에 ‘중도 하차’…”회복 최우선”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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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영화 ‘주온2’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마시마 히데카즈(眞島秀和·49)가 액션 장면 촬영 중 골절상을 입어 새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다.

마시마 히데카즈의 소속사 자주(ZAZOUS)는 지난달 29일 공식 계정을 통해 “마시마가 TV도쿄 드라마9 ‘보더즈 경시청 특수사건대책반’ 액션 장면을 촬영하던 중 왼쪽 무릎을 다쳤고, 정밀검사 결과 왼쪽 비골두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출연자와 스태프 여러분께 걱정을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천천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으니 안심해 달라”고 전했다.

TV도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4일 달리면서 발차기를 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현장에는 액션 지도자와 전문 스태프가 함께 있었고 사전 연습도 거친 상태였다. 이튿날 병원에서 무릎 염좌 진단과 함께 운동 제한이 필요 없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통증이 계속돼 14일 다시 검사한 끝에 골절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약 2개월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결국 소속사와 제작진은 협의를 거쳐 하차를 결정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그는 경찰청장 직속 특명 부서 특수사건대책반(SCU) 소속 와타야 료스케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이미 촬영을 마친 4화까지는 그대로 등장하며, 5화부터는 같은 배역을 다른 배우가 연기한다.

1976년 11월 13일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난 그는 1999년 재일교포 3세 이상일 감독의 영화 ‘청~chong~’에서 동포 역을 맡아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주온2’, ‘스윙걸즈’, ‘피와 뼈’ 등에 얼굴을 비쳤고, 2019년 8월 ‘사우나맨~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다~’로 처음 드라마 주인공에 나섰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자주(ZAZ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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