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위암 진단’ 女스타, 끝내 세상 떠나…팬들 충격→댓글 창 ‘애도’ 줄이어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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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중국의 26세 유명 인플루언서 씨씨 쉬바오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이하 현지 시각) 씨씨의 공식 채널은 “씨씨가 28일 향년 2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며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선했던 그의 삶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비보를 전했다. 젊은 나이에 전해진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현지 팬들과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앞서 지난해 위암 판정 사실을 고백한 고인은 투병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왔다. 특히 자신이 병을 얻게 된 결정적인 원인으로 불규칙하고 치명적인 생활 습관을 꼽아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매일 새벽 1~2시가 넘어서야 잠드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과 함께 하루 두 끼를 지나치게 긴 간격으로 먹는 불균형한 식습관을 이어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평소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 대신 매일 커피 2잔과 주 3~4회씩 버블티를 마셨으며, 자극적이고 기름진 배달 음식을 즐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몸이 무너지기 전에 제발 건강을 챙기라”며 “건강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재산”이라는 뼈아픈 당부를 남겼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생활 습관이 위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자극적인 음식과 만성 피로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암 발병 위험을 급증시킨다. 다만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초기 위암의 완치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씨씨는 밝고 청순한 외모와 솔직하고 밝은 일상 콘텐츠로 약 2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인기 크리에이터다.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 위암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던 그는 늘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나 너무나 이른 나이에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현재 그의 채널 댓글 창에는 그를 애도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씨씨 쉬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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