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상태 어쩌나…2주 만에 또 ‘낙상’→허벅지 혈종 도져 “대회 출전 포기”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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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의학전문기자 출신 홍혜걸이 자전거 낙차 여파로 허벅지 혈종이 재발해 자전거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홍혜걸은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에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누워 쉬고 있다. 어제 무리해 걷느라 허벅지 혈종이 도졌기 때문”이라며 “사실 며칠 전 빗길 양재천 라이딩에서 또 넘어져 다쳤다”고 적었다. 안전을 위해 로드 대신 그래블 자전거를 탔지만, 좁은 다리에 먼저 들어선 사람을 늦게 발견해 방향을 틀다 중심을 잃었다는 설명이다.

잦은 사고를 두고 그는 “요즘 들어 내가 확실히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수도 없이 넘어진다”며 “남들은 10년 타도 안 넘어진다는 데 불과 4-5년 동안 기기묘묘한 다양한 형태의 낙차를 고루 경험한다”고 털어놨다. 이 부상으로 토요일 열리는 충주그란폰도에도 나서지 못하게 되자 “마음이 아프다”는 아쉬움 역시 드러냈다.
이전 낙상의 후유증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14일에도 계정에 “코로나 뒤끝으로 보름 만에 한강에 나왔다”며 “두 달 전 넘어져 다친 어깨는 아직도 자연스럽지 않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2022년에는 폐에서 발견된 간유리음영으로 구역절제술을 받은 바 있다. 아내 여에스더에 따르면 병변은 약 10년에 걸쳐 1.2~1.3㎝에서 1.9㎝가량으로 커졌다. 당시 30년간 흡연한 사실을 공개하며 폐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고, 수술 직후 체중이 6~7㎏가량 빠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홍혜걸은 전날 저녁 팔순을 바라보는 박사학위 지도교수와 식사했다며 “부인이 토라져 불편하다고 투덜대시더라. 저 연배에도 부부 사이는 참 어렵구나 싶다”는 소감을 곁들이기도 했다.
그는 귀갓길에 아내를 위해 간장게장과 전을 포장해 왔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냉장고 한편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다”는 일화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해 의학 전문가 부부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TV리포트 DB,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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