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미녀’ 한송이, 이상준과 ‘결혼설’→진땀 해명 나섰다…”그분 눈 높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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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탈북민 출신 방송인 한송이가 개그맨 이상준과의 결혼설 및 열애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지난달 9월 30일 웹예능 채널 ‘닭터신’에는 ‘탈북 미녀 한송이가 말하는 북한의 성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방송에는 한송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영상에서 MC 신정환은 한송이가 등장하자마자 “남편분은 잘 계시냐. 이상준 씨”라며 두 사람을 둘러싼 소문을 기습 언급했다. 이에 한송이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모든 분들이 지금 그분이 제 남편인 줄 알고 계시는데 절대 아니”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신정환이 재차 “최소한 남자친구 정도로는 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자, 한송이는 “그것도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이어 “왜냐하면 그분이 생각보다 눈이 엄청 높다. 평소 지적인 여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한송이는 이상준의 개인 채널 대표 콘텐츠인 ‘메기스터디’ 등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남다른 ‘티키타카’ 호흡과 찰떡같은 예능 케미를 선보였으며, 묘한 러브라인 분위기를 연출해 구독자들 사이에서 “실제 연인이나 부부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는 남다른 피부 관리 비결과 과거 북한 생활에 대한 입담도 풀어놓았다. 신정환이 “날이 갈수록 예뻐진다. 혹시 연애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한송이는 “연애 때문에 예뻐지는 건 한계가 있다. 무조건 피부과에 다녀야 한다. 돈을 벌면 피부과에 투자하는 게 최고”라며 현실적인 입담을 전했다. 이어 북한의 화장품 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북한에 있을 때는 신의주 화장품 공장에서 나오는 ‘살결물’ 같은 제품들이 있었지만, 북한 제품은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유통기한도 명확하지 않고 쓰는 순간 얼굴 상하게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북한에 있을 때 중국을 통해 들어온 한국 화장품을 많이 썼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한송이는 탈북 이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닭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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