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녹화 취소’ 유재석, ‘핑계고’ 복귀에 반응 폭발…팬들 “아프지 마세요”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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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로 30여 년 방송 인생 최초의 당일 녹화 취소 소식을 전한 뒤, 밝은 모습으로 웹예능 ‘핑계고’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촬영을 앞두고 감기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를 보여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재석이 감기몸살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했으며,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 당일 일정을 취소한 것은 지난 1991년 데뷔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밝혀져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다행히 그는 바로 다음 날 건강을 되찾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차질 없이 소화했다.

이어 25일 채널 ‘뜬뜬’의 ‘핑계고’를 통해 ‘추석 가족 모임은 핑계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가움은 극에 달했다. 영상에는 지석진, 남창희, 이광수,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창희의 연애와 지인들의 결혼식 에피소드로 특유의 매끄러운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의 결혼식 사회에 대한 유쾌한 고정 멘트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내가 친한 사람이 사회를 보면 기본 멘트가 ‘사회 더럽게 못 본다’, ‘형편없다’이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가면 손으로 X 자를 그린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역시 “형 옆에 같이 앉아서 사회 더럽게 못 본다고 폭로했던 사람이 바로 나”라고 응수했고, 남창희와 지석진도 친한 사이에서만 나오는 유재석만의 애정 어린 고정 멘트라고 입을 모았다.

건강을 되찾고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다시 선보인 유재석을 향해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요”, “항상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다” 등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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