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벌써 애가 둘…’아역 출신’ 유명 女배우, ‘둘째 입양’ 발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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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22)과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가수 존 본 조비의 아들인 제이크 본 조비(24)가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부부는 최근 입양을 통해 둘째 아이를 얻었다. 이어 같은 날 브라운은 자신의 계정에 아기 사진을 올리며 “Hi little guy!(안녕, 우리 아들)”라는 문구를 남겨 사실상 입양 사실을 인정했다. 게시글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의 손과 부부의 손이 겹쳐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입양 소식은 두 사람이 지난해 8월 첫째 딸의 입양 소식을 알린 뒤 약 1년 만에 전해졌다. 당시 브라운은 개인 계정에 “이번 여름 우리는 입양을 통해 사랑스러운 딸을 맞이했다”며 “평화와 사생활을 지키며 육아라는 아름다운 다음 장을 시작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가운데 브라운은 지난 6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입양은 언제나 나의 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어릴 적 인형놀이를 할 때도 늘 입양한 아이들이란 생각을 가지고 놀았다”며 “입양은 사랑이고, 입양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직접 아이를 낳고 싶다는 계획도 있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2004년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난 브라운은 지난 2016년 11살의 나이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초능력 소녀 일레븐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이후 그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에놀라 홈즈’ 시리즈, ‘댐젤’ 등 여러 작품에 출연 및 제작자로도 참여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8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최연소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밀리 바비 브라운,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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