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일본어 실력을 깜짝 폭로하며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공개된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에서 강남은 걸그룹 ‘아일릿’ 멤버들과 함께 일본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지 활동을 펼치는 아일릿의 모습에 강남은 한국인 멤버 원희에게 “일본어를 전혀 못 하지 않냐. 그런데 일본 예능에 많이 나간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원희가 “그래도 나는 한국인이라 일본어가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강남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뜻밖의 실전 조언을 건넸다.

강남은 “한국말 잘하는 친구가 옆에 있으면 안 된다”라며 “가까운 사람 중에 이상화라고 있다”라고 아내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일본에 그렇게 많이 가도 일본어를 하나도 못한다. 내가 다 해주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원희의 일본어 실력이 빠르게 늘기 위해서는 주변 멤버들이 옆에서 모든 것을 대신해 주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남다른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강남은 최근 건강이 다소 악화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피곤해 보인다고 묻자 “요즘 잠을 잘 못 잔다. 몸까지 안 좋아서 링거를 지금 3번 맞았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밤 12시나 1시 사이에 자도 새벽 4시나 5시에 일어나버린다”라며 “일어나서 러닝을 하고 12시에 점심을 먹고 나면 그때부터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피곤해서 죽겠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촬영을 위해 과식을 이어오다 최근 식사량이 줄어 체중까지 빠졌다는 근황도 덧붙였다.
지난 2019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백년가약을 맺은 강남은 소소한 신혼 일상부터 건강 상태까지 유쾌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변함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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