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男스타, ‘결혼·득남’ 겹경사 기습 발표…”아내와 아이 보호하고파”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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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 출신 배우 다구치 준노스케(40)가 깜짝 결혼과 함께 득남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었다.

지난 22일 다구치는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직접 알렸다.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저 다구치 준노스케는 결혼했으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10대 시절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경험을 거쳐 40세를 맞이했고, 인생의 반환점에 선 지금 행복한 기분으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멋진 일이 일어났다”며 “매일 웃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나이가 어린 비연예인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공개로 출산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다구치는 “아내와 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맞이하길 바랐다”며 “온라인에서 퍼지는 무분별한 추측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싶어 발표 시기가 늦어졌다. 무사히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1985년생인 다구치는 지난 2006년 아이돌 그룹 캇툰의 멤버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6년 3월 팀을 탈퇴하고 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난 그는 같은 해 11월 솔로 가수로 재데뷔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2019년 대마초 소지 혐의(대마 단속법 위반)로 연인 관계였던 배우 출신 코미네 레나와 함께 체포된 그는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다구치는 2023년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근황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호스트 클럽을 직접 홍보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후 2024년에는 카페를 창업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다만 같은 해 12월 돌연 영업을 종료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다구치 준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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