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준다”→에스쿱스, ‘세븐틴’ 데뷔 전 안무가에 망언…은지원 “니가 더 많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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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데뷔 시절 한 안무가한테 들었던 서러운 말을 언급했다.

21일 채널 ‘채널 반달’에는 ‘다시 데뷔하면 리더 할래 말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게스트로는 은지원, 엑소 수호, 세븐틴 에스쿱스,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은 1,3,4,5 세대 대표 남자 아이돌의 리더를 한자리에 모아 잡담을 하는 콘텐츠가 진행됐다.

이날 에스쿱스는 데뷔쯤 들었던 서러운 말 한마디를 떠올렸다. “리더로서 가장 오기가 생겼던 순간은 언제냐”라며 제작진은 네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다. 잠시 고민하던 에스쿱스는 “이 방송 나가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입을 뗐다. 이어 “‘저희가 데뷔할 때쯤에 너희가 성공하면, 내 전 재산을 준다’고 어느 한 안무가가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들은 은지원은 “받을 것도 없다. 네가 재산 더 많다”며 너스레를 떨며 에스쿱스를 위로했다. 에스쿱스는 “술이나 한번 얻어먹고 얘기나 한번 해보고 싶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

오기를 주제로 한 대화는 계속됐다. 은지원은 본인이 리더로서 오기가 생겼을 때를 질문받았다. 그는 명재현을 바라보며 “나도 너랑 딱 똑같다. 너희 그룹 망할 거라고 말했을 때였다. 근데 형은 오기는 안 생기고 바로 접었다. 그리고 해체했다”며 반전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룹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대표곡으로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예쁘다’ ‘손오공’ 등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3년 발매된 곡 ‘손오공’의 뮤직비디오는 21일 기준 3억 조회수를 상회하고 있다.
에스쿱스는 세븐틴 멤버 중 가장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연습생이 됐다. 5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세븐틴의 리더로 데뷔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화려한 이목구비로 수많은 팬덤을 형성했다.
이지은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채널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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