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2주 금연→훈남 의사와 야밤 러닝해도…”인생 최고 몸무게” 복근 실종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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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금연 이후 달라진 몸 상태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홍석천은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상의를 벗고 거울 앞에 선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평소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체형을 자랑해 온 그는 이날 한층 두툼해진 복부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춘해 보자”며 자신의 채널명 ‘홍석천의 보석함’에 빗대 “홍석천의 회춘함”이라는 문구를 남겼고, “금연 2주 지나면서 몸무게 76kg, 인생 최고 무게 찍네”라며 체중 변화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제 운동, 식단, 건강 잘 챙겨 보자”고 다짐하며 함께할 운동 메이트와 콘텐츠 제작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또 그는 11일 계정에 “야밤에 훈남의 사랑 러닝”이라는 문구와 영상을 올려 운동에 열중하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오늘의 러닝메이트를 소개하겠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지인의 얼굴을 비췄고, “금연하고 운동하고 식단하겠다. 건강하게 회춘해 보려고 한다. 내 각오가 어떠냐”고 물었다. 지인이 “고령 이슈가 있어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자 “저 사람 병원 가지 마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인의 외모를 두고 “의사 선생님이 아니라 연예인 아니신지”, “홍석천이 러닝을 나간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보다 앞선 10일에는 금연 13일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담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서른 살에 커밍아웃하면서 모든 방송에서 잘리고 고민할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고, “26년 넘게 담배를 피우다 보니 내 모습이 한심해 보였다. 몸도 안 좋아지더라”며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5세를 맞은 그는 국내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고백해 파장을 일으킨 뒤, 현재 남성 게스트를 섭외해 대화를 나누는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홍석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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