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게 터졌다…18기 옥순, ‘소방관 연봉 비하’ 진상 폭로 “악의적 편집→악플 시달려 잠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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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방송 2년 만에 제작진의 악의적 편집을 주장하고 나섰다.
18일 ‘나는 솔로’ 2기 출연자 종수(가명)가 운영하는 채널에 옥순이 출연해 이른바 ‘연봉 빌런’ 사건을 다시 꺼내 들었다. 종수가 해당 논란을 언급하자 옥순은 “연봉은 사실 이런 거였다. 연봉이 중요한 것보다 저는 자격지심 있는 사람은 만날 수 없다. 내가 먹여 살릴 수도 있고, 내가 상황에 따라 돈을 더 낼 수 있는데 그런 거에 자격지심 느끼는 사람은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가 연봉(얘기)까지 나오게 됐다”며 당시 정황을 되짚었다.

옥순은 “방송에는 ‘연봉이 적으면 동생’이라고 나왔더라. 나는 그렇게 편집할 거라 생각 못 했다. 아예 다른 말”이라며 “이건 촬영했던 분들도 (실제 발언과 다르다는 걸) 다 알 텐데, 너무 억울했다. 그런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반박하며, 정작 연봉 얘기를 나눌 당시에는 마이크가 이미 수거된 뒤라 촬영 여부조차 몰랐다고 덧붙였다.

방송이 나간 뒤 실생활에 지장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연봉 사건’ 있을 때 갑자기 휴대폰이 막 울렸다. (계정에) 댓글이 엄청 달리더라. 그런 반응은 처음 경험해 본 거다. 저로서는 너무 억울해서 다음날 하루 잠적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24년 1월까지 전파를 탄 18기에서 자영업을 하던 옥순은 소방관을 업으로 삼고 있는 영식에게 호감을 드러내다 데이트 후 숙소에서 영숙에게 “나 속물인 것 같다. 영식님 연봉을 따지고 있더라”고 털어놓았다. 영숙이 “나쁜 건 아닌데, 진짜 현실적이다”고 답하자 옥순은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진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얕본다는 오해가 온라인상에서 번졌고, 뒤늦게 이를 의식한 옥순은 자신의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면서도 가족과 지인을 겨냥한 근거 없는 비방에는 엄중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나는 술로’, ENA·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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