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 지인을 상대로 이어가고 있는 상간 소송 2심 선고를 앞두고 의미심장한 심경과 함께 출장길에 올랐다.

최동석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새롭게 시작할 콘텐츠 구상과 테스트를 위해 출장을 떠나던 날 새벽…하늘이 참 예뻤다. 여정이 끝나면 생각들도 정리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벽 시간 캐리어와 백팩을 매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채 출장길에 나선 최동석의 모습이 담겨 고즈넉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출장은 박지윤 지인 A씨를 상대로 진행 중인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의 항소심 모든 변론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오는 11월 16일 제주지방법원 가사 제1-1부(가) 심리로 최종 판결 선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후 박지윤이 2024년 7월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냈고, 최동석 역시 9월 박지윤 지인 A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내며 법적 다툼이 심화됐다. 양측 모두 부정행위를 일절 부인한 가운데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양측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박지윤은 항소를 포기하며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반면 최동석은 판결에 불복해 2월 1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내며 소송을 2심으로 끌고 갔다. 항소심에서는 박지윤이 피고 당사자에서 제외되고 지인 A씨와의 재판만 진행 중이다. 현재 두 사람의 이혼 본안 소송도 함께 이어지는 가운데,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진 박지윤과 면접교섭권으로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최동석이 오는 11월 항소심에서 어떤 최종 판결을 맞이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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