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선정성 논란’ 엑셀 방송에…”불러주는 곳 있다면 끝까지 최선” 해명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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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불거진 ‘인터넷 엑셀 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자신의 속내와 소신을 전했다.

16일 채널 ‘휴먼스토리’에 공개된 영상에서 신정환은 현재 운영 중인 닭갈비 식당의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라이브 방송 출연을 둘러싼 세간의 시선에 대해 재차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환은 “가게 운영 외에는 딱히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마침 우연한 기회에 젊은 친구들과 요즘 유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제의가 왔다”라며 “저를 써주고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흔쾌히 승낙해서 열심히 했다”라고 입을 뗐다.

엑셀 방송은 시청자들의 후원금 순위를 매겨 실시간으로 경쟁을 유도하는 플랫폼 콘텐츠로, 자극적인 춤이나 노출, 욕설 등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빚기도 한다. 이에 대해 신정환은 “사실 활동할 수 있는 나이나 시간이 많이 안 남았다고 생각한다. 공백기와 자숙의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느꼈다”라며 “새로운 기회가 오면 쓰러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저나 컨츄리 꼬꼬조차 잘 모르는데, 그런 친구들이 많이 보는 라이브나 채널에 나가서 도전해 보자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채널에 대한 노출과 선정성, 욕설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하지만 저는 엔터테이너로서 라이브 방송을 보여주려는 것이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자는 입장이다”라고 강조했다.

플랫폼 방송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동료 가수와의 서먹한 기싸움이 조명받기도 했다. 지난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MC몽이 신정환을 향해 “형 엑셀 방송 가서 별풍선 쏘는 거 봤다”라며 신경전을 시작했고, 콘서트 참석 요청을 신정환이 거절하자 “동생이 너무 섭섭하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라이브 플랫폼을 무대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모으고 있는 신정환이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휴먼스토리’, 채널 ‘ONE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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