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정현과 김희수가 후임들을 위해 전역 연기를 신청, 같이 훈련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에서는 박민석(김민호 분)과 김현욱(이원정)이 다시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혁진(이현균)은 박재수(오용), 조백호(오대환)를 불러 연대장의 명령을 전달했다. 2중대를 호국훈련의 대항군으로 투입한 것. 변혁진이 병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걸 못마땅하게 여긴 연대장의 복수였다. 이를 들은 조백호는 “차출 내용이 걱정된다”라며 일병 보병한테 대항군을 시킨 걸 우려했다.
변혁진은 “저 같은 대대장을 둬서 죄송한 마음이다. 특히 2중대장한테 미안하다. 중요한 시기인데”라고 했지만, 조백호는 “대대장님도 같은 시기인데, 과도한 명령을 수행하는 게 더 힘들 것 같다”라며 서로 걱정했다. 박재수는 “두 분이 너무 잘해서 그러는 거다”라고 분위기를 풀어주었고, 변혁진과 조백호는 “이번에도 잘해보자”라고 의기투합했다.



조백호를 통해 이를 들은 임성민(남민우), 오석진(이상진), 최일구(남태우)는 “대항군 담당하는 부대가 따로 있지 않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특히 조백호가 진급 심사 중이란 걸 걱정했지만, 조백호는 “성공이 되든 안 되든 내가 진급이 되겠냐”라며 포기했다.
이어 조백호는 대항군이란 걸 듣고 놀란 부대원들에게 “나도 놀랐다. 근데 이걸 아무나 시키는 게 아니다”라고 달래주며 “너희들이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원이란 거다”라며 응원했다. 김상훈(이충구)은 “저희가 잘하면 중대장님에게 도움이 되는 게 있냐”라며 조백호부터 생각했고, 조백호는 기특하다고 생각했다. 전세계(김동준)는 국방부 파견 요청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부대원들은 먼저 막내 김현욱(이원정)의 휴가를 준비해 주었다. 자신을 챙겨주는 선임들을 보며 감동한 김현욱은 “사회에 가족이 있다면 군대에선 전우가 가족이다”라고 했던 조백호의 말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김현욱은 문빛나리(김요한)에게 “이렇게 챙겨주는 게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라고 털어놓았고, 문빛나리는 “나도 처음 휴가 나갈 때 그랬다. 후임 들어오면 잘해주자”라고 밝혔다.
훈련 때문에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이 제대할 땐 아무도 배웅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세계는 아쉬운 마음에 밖에서 쓰는 연락처와 함께 마음이 담긴 쪽지를 건넸다. 최일구는 두 사람에게 “최대한 덜 후회하고 나가라”라고 조언했고, 결국 강찬석, 최병남은 전역 연기를 신청했다. 마지막으로 부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것. 이를 들은 노희정(조진세), 성윤모(김현규)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이윽고 다가온 호국 훈련. 부대원들은 해병대의 위용에 기가 눌렸고, 계속 신경전을 펼쳤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신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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