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한지일, 낙상사고→재활 도중 ‘긴급 공지’…”외롭지 않아, 병문안 금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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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원로배우 한지일이 재활을 위해 요양병원서 입원 중인 가운데, 병문안 자제를 당부했다.
한지일은 16일 개인 계정에 팔로 엑스자를 만든 모습을 찍어 올리며 “외롭지 않다. 병문안 금지”라고 덧붙였다. 당일까지 입원 이후 병문안을 온 여러 동료 연예계 인사들과 지인 한 명 한 명과 기념 촬영과 감사 인사를 남겨왔던 그였기에 이 같은 발언에 눈길이 쏠렸다.

앞서 한지일은 지난달 27일 목 디스크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병원에서 목 디스크 수술 후 퇴원한다”며 집도한 의료진과 입원 기간 병문안을 와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당분간 재활병원으로 옮겨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전철에서 갑자기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채 스크린도어에 기대 쓰러졌다가 얼굴도 모르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고, 이후 무료 급식소로 이동하던 중 다시 쓰러졌으며 가수 임희숙과 방송 녹화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해 아파트 계단을 오르기 직전에도 재차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다음날 방문간호사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으며, 수술 경과가 좋아 현재는 재활 치료를 통해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그는 같은 달 17일 “수술 이후 퇴원해서 요양병원에서 재활훈련 받고 있다. 그동안 입원병원 알려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뒤늦게 찾아온 지인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하루 전인 16일에는 “많은 언론에서 보도해 주셔서 지인들께서 입원해있는 병원도 노출 안 했는데 어떻게 알고 병문안 와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쾌유하여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는 글을 남겼다.
한지일은 7월에도 아파트 계단 앞에서 걷지 못하고 쓰러져 다친 사실을 공개하며 얼굴에 피를 흘린 모습을 계정에 게시해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이 사고 원인을 음주로 추측하자, “사실 전 술, 담배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한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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