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전원주 출연료 인상 논란’ 속 두 달 전 발언 소환…”나이 들면 쓸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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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전원주 채널 담당 제작진의 하차 배경이 출연료 인상 문제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선우용여의 조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배우 선우용여의 개인 채널에는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의 영상이 게시됐다. 당시 선우용여는 전원주를 위해 1박에 400만 원짜리 호텔을 예약하는 등 호강 투어를 선물했다.
특히 그는 전원주를 향해 “나는 언니가 돈 못 쓰는 게 아깝다. 좋은 것도 먹고, 좋은데도 가보고 죽어야지”라며 “우물 안 개구리로 죽으면 안 되지 않나”고 여행을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이 먹으면 돈 쓸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돈 쓰는 만큼 대접을 받지 않나. 이런 건 아까운 게 아니다”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선우용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전원주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의 하차 이유와 맞물리며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달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을 제작하지 않게 돼 인사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하차 소식과 함께 전원주의 채널 활동도 덩달아 중단됐고, 소속사 측은 전원주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재정비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11일 전원주는 사미자의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채널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날 전원주는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며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더라”라고 말했다. 또 전원주는 활동 재개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다들 많이 보더라. 나는 잘 안 보는데.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제작진의 하차 이유가 전원주의 출연료 인상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전원주를 향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사미자 말고 오미자’, 채널 ‘순풍 선우용여’, 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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