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실형’ 돈스파이크, 식당 개업→뿔난 민심에 입 열었다…”4년 전 저지른 과오 반성”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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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개인 식당 오픈 소식을 알리자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직접 여론 잠재우기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연한 기회로 경주 앞 바닷가에서 식당을 개업할 기회를 얻었다는 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주 한번 놀러 가야겠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 “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다만 “숨어 있다 잠잠해지면 음식 장사하는 수법은 언제 바뀌나”, “돈이 많으니 감옥을 다녀와도 끄떡없네” 등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전날 자신의 계정에 “Almost there. Just a few final touches left”(거의 다 왔다. 몇 가지 손질만 남았다)라며 개점을 알리는 가게의 간판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는 2022년 마약 혐의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4년 만의 활동 재개다.

돈스파이크는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에 따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2021년 말부터 이듬해 말까지 총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7회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2010년 대마초 혐의로 벌금형, 같은 해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사실도 알려지며 대중에게 충격을 줬다. 이후 그는 2023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2025년 3월 만기 출소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장르만 여의도’, TV리포트 DB, 돈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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